ltv dti dsr 차이 계산방법
ltv dti dsr 차이 계산방법
우리는 주택 매매 시 100%로 자기 자본으로 집을 사지 않고, 다양한 비율로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해 자금을 마련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이 LTV, DTI, DSR 세 가지 개념입니다. 이것은 자금을 차입할 수 있는 비율을 책정하는 단어로써 각각 적용하는 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꼭 알아두셔야 합니다.
ltv dti dsr 차이 계산방법 그러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LTV
LTV(Loan To Value ratio, 담보인정비율)는 매수하려는 집의 가치 대비 대출 가능 금액 비율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5억 원 아파트의 LTV가 50%라면 최대 2.5억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그 비율 안에서 자신이 차입하고자 하는 금액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단순 집을 담보로 책정된 금액을 차입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바로 DTI와 DSR입니다.
DTI
DTI(Debt To Income, 총부채상환비율)는 소득 대비 대출의 원리금 상환 능력을 나타내며, 소득이 높을수록 유리합니다. 연소득이 1억원이고 DTI가 40%인 경우, 연간 대출 원리금과 이자 상환액은 4천만 원을 넘지 않아야 합니다.
무분별한 부동산 투자와 변제능력이 안되는 사람들이 부동산의 담보 가치만을 활용해 부동산을 대거 사들이던 몇 년 전의 상황으로 변제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부동산을 매수할 수 있게 금융 제도가 바뀌게 되었습니다.
만약 금융권의 차입없이 자기 자본을 이용해 부동산을 매수한다면 이 세 가지는 사실 필요가 없긴 합니다.
DSR
DSR(Debt Service Ratio, 총부채원리금상환액비율)은 소득 대비 총부채의 원리금 상환 비율로, DTI보다 다양한 부채를 포함하여 계산합니다.
주택담보대출 계산 시 이용할 수 있는 금융계산기를 통해 DSR을 기준으로 연소득, 대출 금액, 기간, 금리를 설정해 원리금 균등 분할 상환 방식으로 계산해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금리가 2.9%일 경우, 연소득 5천만 원으로도 최대 4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이는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2천만 원을 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제 대출 시 스트레스 DSR을 적용하여 미래 변동금리의 위험을 고려한 결과, 더 낮은 금액이 대출 가능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DSR은 미래의 금리 상승을 예측해 미리 대출 가능 금액을 조정하는 개념입니다.
예를 들어 4% 금리의 주담대에 스트레스 DSR을 적용하면, 실제 계산 시 0.38%를 더해 4.38%로 계산됩니다. 주택을 매수하는 과정은 더욱 복잡할 수 있으며,
과도한 채무는 삶의 질을 해칠 수 있으니 융통성 있게 대출을 이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봉이 높다면 더 많은 금액을 대출받을 수 있으나, 적절한 금액을 대출받아 사용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ltv dti dsr 차이 계산방법 확인 하셨나요? 가볍게 알아보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