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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자금 회수율 운용현황 부실채권 정리 및 우리 금융지주 주식 매각 정보

오늘은 금융위원회 보도자료를 보시면서 경제 이야기를 넌지시 해보겠습니다.

이제는 예전과 다르게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각국 경제 정보도 속속들이 빠르게 확인이 가능한 시대에 살고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보가 곧 돈이 되는 현대사회에서 경제적 지식을  쌓는데 상당히 수월해졌답니다.

 

그리고 미래에 경제인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시시각각 달라지는 경제적 상황과 장기적 관점 또 여러 다양한 관점을 파악하기에 용이한 시대에 살고 있죠! 

 

서론이 길었는데요.

오늘은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중

공적자금 회수율 운용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해드릴까 합니다.

 

공적자금은 말 그대로 공적인 자금을 말합니다. 그 쓰임새는 크게 기업이나 금융기관의 구조조정을 지원하고, 공공사업에 쓰려고 정부가 지급 보증을 한 자금 또는 정부가 마련한 자금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이것의 시초는 1997년 한국 외환위기인 IMF 때 그리고 2008년 국제 금융위기 때 설립이 되었습니다.

여기서는 공적자금 1, 공적자금2라고 따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전자가 IMF 때 , 후자가 2008년 금융위기 때 만들어진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공적자금 회수율은 16년 말부터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67.8%~지난해인 21년 말에는 70.3%로 7할이 넘는 회수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중 지난해 4분기에는 우리 금융지주 매각대금은 8,977억을 포함해 9,133억 원을 회수하였습니다.

 

금액이 정말 장난 아니긴 합니다. ^^

위에서 공적자금의 조성시기를 간략하게 말씀드렸는데요.

1997년 한국 외환위기 IMF 때 금 모으기 다들 기억나실랑가 모르겠네요.

 

저희 아버지도 제가 초등학교 무렵 손가락에 항상 끼고 계시던 금반지를 팔아서 동참을 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때 한보철강 , 한미 , 기아 , 진로, 한라그룹, 나산그룹 , 극동건설, 대우 등등 진짜 재계 50위권 안에 있던 그룹들이 상당히 많이 부도가 났습니다. 제 친구의 아버지, 또 친척들 할 것 없이 그 여파에 휩쓸렸던 분들도 상당히 많이 계셨었는데요. 

 

경험을 통해서 무언가 배운다고, 그때 조성이 되었죠! 부실 채권의 정리와 공공자금 관리기금, 국유재산, 공공 차관등의 재원으로 말이죠!

 

또 영화 국가 부도의 날이라고 있는데... 한번 보시면 그때의 기억을 떠올려보실 수도 있고, 많이 느끼게 되는 부분이 있을 거라 보입니다.

 

그러면 숫자를 통해서 알아보는 정보

공적자금 회수율 운용현황 지원 현황부터 하나하나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관별 금융권별 출자 및 출연 자산 매입 등 금액을 한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연도별로도 구분을 해 두었으니 그것도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회수율은 점점 늘어나는데요. 한해 1% 정도 가까이 회수가 되는 것 같습니다.

공적자금 2의 경우는 국제금융위기 이후에 조성된 것인데요.

이때는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이 남발되어 터진 사건이죠! 이것을 예상해 공매도와 같은 형태의 상품을 대거 매수했던 사람이 있었는데요. 은행권에서는 이미 사태가 터졌음에도 손해를 보기 싫어서 질질 끓다가 손해를 덜 보는 안전장치를 대거 마련한 이후에 공표를 해서 더욱 손해가 커졌던 사건이죠! 

 

우리가 잘 알고 있던 유명한 금융사중 하나였던 리먼브라더스도 이때 부도사 났습니다. 부채가 약 6천억 달러 현재 시점의 환율로 따져본다면 한화로 약 718조 2 천억 원이 넘는 천문학적인 금액입니다. 대박... 1조가 고조선 시대부터 하루에 60만 원씩 써도 원금이 고스란히 있다고 한 엄청난 금액인데... 

 

하지만 미국에서 터진 금융위기인 만큼 달러를 무한대로 찍어서 금세 회복을 하긴 했습니다. 다만 속으로는 이 모든 문제가 해결되기까지 약 2~3년 정도 걸리긴 했다고 하네요.

 

공적자금 2의 지원 대상별 구분을 보시면 PF 대출채권과 일반 담보부 채권, 해운사 보유 선박과 미분양 주택 등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하나하나 살펴보시면 경제적 지식이 있으시다면 금세... 이해가 되실 겁니다.

그리고 그냥 일반 상식만 있으셔도 대략 어떤 어떤 내용인지 이해하시는 데는 크게 어렵진 않을 거예요.

공적자금 회수율 운용현황 부실채권 정리 및 우리 금융지주 주식 매각 등등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았는데요.

코로나로 어수선한 국내 및 국제 정세... 올해는 상반 내에 벗어나긴 할까요?

빨리 그냥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싶네요. 우울증이 살짝 올 것 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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