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2공항 전략 환경영향평가 협의 재개 소식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제주 제2공항의 전략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재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반려된 사유에 대해 면밀히 보완을 하여 다시금 환경부에 내용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실 전부터 제주 공항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들을 지적해 오곤 했습니다. 유입되는 관광객의 수가 늘어났기에 항공기 운항 횟수도 늘어나 그에 따른 다양한 문제들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또한 섬이라는 특징으로 환경과 기후로 인해 항공기의 이륙 및 착륙을 하는 일수도 문제로 지적이 되면서 가장 그러한 영향을 적게 받는 성산이 후보지로 거론되었는데... 역시나 세계 문화유산이라는 점이 환경적인 부분에서 가장 큰 문제이자 걸림돌이 되어왔죠!! 하지만 각자에 입장에서 서로의 주장이 다 맞는 이야기라 이 거참... 어떤 장단이 더 경제적이면서 효율적인지 또 환경적으로 다양한 부분에서 검토를 해볼 필요성은 당연히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 제주 제2공한 전략 환경영향평가에서 지적받은 부분은 보완하여 제출을 하였다고 하는데요.

그 내용과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저의 설명보다는 본문의 내용이 더 정확하고, 자세하기 때문에 보도자료만 읽어보셔도 무방합니다. 

아시는 것처럼 제주도의 관광객이 상당히 늘었습니다. 코로나가 터지면서 해외여행을 못 가서 더욱 몰리게 된 것도 있습니다. 해외 관광객만큼 유입되었기에 아주 숙소라던가 렌터카들도 대대적인 호황을 누렸기도 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는데요.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도에 이미 활주로의 용량을 초과했다고하네요.

그리고 섬이라는 특징을 고려해 기상여건 때문에 항공기가 결항이 된 것도 많고요. 

활주로도 복잡하고, 혼잡하고, 다양한 문제점이 야기되면서 환경만을 고려해 안전과 여러 리스크를 가지고 있으면서까지 하나의 공항을 운행해야 되냐가 항상 논란거리였죠!

 

하지만 위에서 말한 대로 환경상의 문제도 해결이 되지 않고, 개발만 또 할 수는 없기에 몇 가지 조건이 딸려있었던 것이죠!

바로 전략 환경영향평가 내용 반려 사유를 한번 살펴보시면 이해가 빠르게 되실 겁니다.

크게 부각된 이유 말고도 사실 다른 환경적인 요인들도 많겠지만 주요 내용은 이러합니다.

항공기와 조류의 충돌 영향 및 서식지 보전과 관련된 부분, 항공기 소음 영향평가 관련, 법정 보호종 관련 , 숨골 지하수 관련 물론 보도자료에 디테일한 내용들은 빼고, 큰 내용에 대한 요약본이 나와 있는 것인데요.

 

추후에 환경부에서 검토를 하고, 어떤 결정을 내릴지 지켜보고 보도되는 내용들과 추가적으로 진행되는 내용들을 접하게 되면 빠르게 포스팅해서 정보를 공유해 보겠습니다. 

제주 제2공항 전략 환경영향평가 협의 재개 내용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