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 9차 화곡2동 등 3곳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 9차 화곡2동 등 3곳이 선정되었습니다.

그에 대한 정보를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지난달 선정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9차 후보지로 3곳이 선정되었습니다.

서울시 강서구 화곡2동 주민센터 인근 한 곳과 양천구 목4동 강서고 인근, 그리고 마지막 신정동 목동역 인근 이렇게 세 곳입니다. 

총 517,195㎡의 부지에 11,983호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인데요.  한곳 한 곳 순차적으로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서울 강서구 화곡2동 주민센터 인근에 공급 계획을 가지고 있는 5580호 이곳은 김포 공항과 가까이 있기 때문에 고도제한이라는 민간 개발이 다가갈 수 없는 리스크가 있었는데요.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공공개발로 하여금 진행되는게 너무나도 잘 된 것 같습니다. 

사업성확보가 낮았던 탓에 개발이 정체된 상황이기 때문에 노후 기반 시설의 재정비와 더불어 대규모 주거 단지가 조성된다는 계획이죠!

양천구 목4동 강서고 인근에 조성되는 두번째 현장입니다. 이곳의 주거 특징은 노후화된 저층 연립 주택들이 밀집한 지역이랍니다. 그리고 보도와 차도의 구분이 안되어 있는 곳이 많아 항상 위험한 지역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고요.

보행환경이 열악하다보니 항상 위험에 노출된 상황이었죠! 또 주차난도 심각하고, 다양한 문제가 제기가 되던 곳인데 이렇게 후보지로 선정되어 4천 세대 이상의 주거공급과 노후된 기반시설의 정비까지 이루어질 계획이랍니다.

 

그리고 마지막 목동역 인근은 교통이 편리하고, 그로인한 주거수요가 상당히 높은 곳인데... 그와 반대로 주변의 건물 노후화는 상당히 많이 진행된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효율적인 부동산 정책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런 결정이 나서 리빌딩의 기대감이 매우 높은 곳 중 한 곳이랍니다. 

 

이번에 선정된 세곳은 기존보다 용적률의상향 및 다양한 법적 완화로 사업 효과를 크게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절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후보지의 선정과 예정지구의 지정, 지구지정, 설계공모, 시공자 선정, 사업계획승인, 보상 및 착공, 준공의 순서대로 진행이 됩니다. 

이번에 선정된 3곳의 구역도입니다. 모두 학교가 가깝다는 장점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