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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 균등상환 원리금 균등상환 이란 어떤 차이가 있는가

금융권에 금전을 차입하게 될 경우 가장 많이 듣게 되는 단어가 바로 원금 또는 원리금 균등상환일 것입니다.

얼핏 보기에는 무언가 비슷한 것 같지만 전혀 다른 상환 방식인데요.

 

이 둘의 차이를 한번 이해하기 쉽게 설명드려보겠습니다.

우선 원금 균등상환 방식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말처럼 원금을 균등하게 납입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4년 만기 4800만 원을 차용했다고 한다면...

4년인 48개월 동안 원금 4800만 원을 100만 원씩 납부를 하면 됩니다.

거기에 이자가 더해져 납입을 하면 되는데 초기에 부담하는 금액이 많지만 점점 원금이 줄어들면서 후반부에는 이자가 더 낮아지는 방식입니다.

 

예로 첫 달에는 원금 100만 원과 차용금 4800만 원의 이자가 100만 원이라고 친다면 200만 원부터 점점 낮아지는 방식입니다.

전체적으로 원기름 균등보다 이자는 적게 발생합니다. 하지만 부담하는 금액이 초반부터 커서 조금 꺼리긴 합니다.

한편 원리금 균등방식 상환의 경우는 첫 달부터 마지막 달까지 똑같은 금액을 변제하면 됩니다.

원금 + 이자 = 동일 그래서 납입을 하는 데 있어서 원금 균등보다는 부담이 덜합니다.

하지만 금액에 따라 기간에 따라 원금 균등보다 이자 납입금이 더 많습니다. 그럼에도 직장인들은 매달 받는 급여가 동일하기 때문에 변제를 하는데 부담이 적은 원리금 균등상환 방식을 선택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원금 균등상환 원리금 균등상환 방식 차이 대략 어떤 느낌인지 이해가 되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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