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선 경전철 노선도 서울 도시철도 개통

신림선 경전철 노선도 서울 도시철도 개통 소식을 전해볼게요.

수도권 3천만 활동인구의 발이 되어주는 서울 지하철!! 하지만 생활을 하시다 보면 가끔 노선이 없거나 버스로 환승을 해서 이용을 해야 하기에 다소 불편함을 느끼던 구간들이 계셨을 거예요. 하지만 알게 모르게 노선 확장 및 신규 노선이 공사 중인 곳이 많을 겁니다.

서서히 그런 구간들이 공사가 마무리되어서 개통이 되고, 시민들의 품으로 성큼 다가왔는데요.

 

오늘 전해드리는 정보 역시 최근에 신규 개통한 신림선 경전철 노선입니다. 도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번 소식 한번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신림선 경전철 노선도 서울 도시철도 개통!!

영등포구 여의도 샛강역에서 서울대학교 관악산 역을 잇는 이번 서울 도시철도 신림선 구간은 중간중간에 1호선과 2호선, 7호선 9호선과 연결이 되어 있어서 도중에 환승도 가능합니다. 총구간의 길이는 7.76km로 11개 역으로 되어 있답니다.

 

기존에 구간이 없어서 버스와 전철을 통해 50분 걸리던 구간이 이번 개통으로 16분 거리가 되었으니 이동 시간이 반시간은 줄어들었답니다.

 

출퇴근 시간에는 3.5분 간격으로 평시에는 4-10분 간격으로 운행이 되며 , 5시 30분에 첫 차를 시작으로 자정인 24시까지 운행을 이어간다고 합니다.

국내 연구개발을 통해 국산의 첨단 기술이 대거 적용되어 큰 관심을 불러오기도 했는데요.

그런 것과는 사실 조금 다르게 이용객들은 불만의 목소리가 다소 크다고 하더라고요.

서울에 살고 있는 친구 역시 이용해 보니 전철이 생각보다 좁고, 출입문이 작아서 출퇴근 시간에 상당히 복잡하고, 내리고, 타기가 힘들다고 하네요. 그리고 무인으로 진행이 되는지 아직 다 타지도 않았는데 문이 닫히려고 해서 당황을 했다는 이야기도 해주었는데요. 

 

타고 내릴 때 아스팔트에 타이어가 마치 늘러붙어서 고무 타는듯한 냄새도 난다고 하고, 이제 개통을 했으니 문제점들이 하나둘 포착이 되고 개선되고 수정되어서 더 편리하게 이용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면 하네요.

 

신림선 경전철 노선도 아래와 같습니다.

11개의 노선이 서울대 관악산역 - 서울대 벤처타운역 - 서원 역 - 신림역 -당곡역 -보라매 병원 역 - 보라매 공원역 - 보라매역-서울지방병무청 역 - 대방역 -샛강역 이렇게입니다.

 

개인적으로 보라매라는 호칭이 들어간 세 곳의 역 중 1~2가지는 명칭을 바꾸면 어떨까 개인적으로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