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밍효과 무리를 맹목적으로 따라하는 집단행동 조심해

오늘은 현재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며 딱 떠오른 경제 용어가 있어서 하나 이야기를 해드릴까 합니다.

정말 너무나도 비슷한 상황이라... 이 거참... 제 주변에도 그런 분들이 있고... 내년 상반기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레밍효과 어디선가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지금의 상황이 딱 레밍효과가 아닐까 하는데요.

간략하게 설명을 드려보자면 ... 자신의 생각이나 판단 없이 그냥 무작적 자신이 속한 무리나 우두머리 집단이 하는 데로 그냥 맹목적으로 따라 하는 집단적 편승효과를 말합니다.

 

이게 사실 엄청나게 무섭고, 위험천만한 행동인데요. 다들 아시겠지만 ...여기는 공산정권이 아니기 때문에 같이 잘 먹고 잘 살 자라는 것은 사실 통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공산정권도 상류층과 중산층, 하층민의 경계가 나누어집니다.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고요? 같은 집단에 있어도 선두그룹은 돈을 벌지만 뒤늦게 합류한 부류들은 때에 따라 수익과 손해를 불러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대의 분위기 속에 자신의 판단을 가지고, 결정을 해야지 맹목적으로 집단이 하는 것을 따라 해서는 안된다는 말입니다.

 

지금 너무도 웃긴 상황이죠! 부동산 시세가 올라가니 아파트를 모두 매집을 해서 전국 각지의 가격이 올랐죠! 

그런데 전문가들의 상담을 통해 그것을 잡은 사람은 얼마 안 되고, 옆집 누구, 친척 누가 어디에 집을 샀는데 올랐다 이런 이야기를 듣고 대부분 집을 샀죠! 

 

그리고 요즘 특히나 무서운 게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투자클럽이라는 것들이 결성되었습니다. 

소수 정예로 움직인다면 모를까 대형 카페에서 몇 년 전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대형버스를 대절해 쇼핑을 하듯 타지에 사람들을 실어 날러 집을 사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벌어졌는데요.

 

우두머리가 이것은 이래서 사야 하고, 좋다. 그러니 그냥 산 것이죠! 

그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매수한 타이밍에 따라 수익이 발생한 분도 있고, 보합세를 유지한 분들도 계시지만...

결국에 발품 판 것이라 시간 투자를 한 것에 비해서는 수익이 상당히 미비했다는 것에서.... 다소...

다들 아시겠지만 부의 법칙이나 방법 이런 것들은 공유되지 않습니다.

돈 버는 방법을 누가 가르쳐 줍니까... 예전에 영화에서 보셨듯 주식이나 부동산의 경우 자신들이 먼저 매수를 해서 분위기를 일으켜 나중에 호가를 높이고, 매수 수요자가 늘어나면 가격이 상승합니다. 그때 집단의 우두머리들은 물건을 털고, 나온답니다. 그 가격 상승을 보고, 나머지 추종집단이 밀려드는 것이죠! 

 

가격이 이때 상승했으니 집단의 우두머리는 틀린 말을 한 것은 또 아니게 됩니다.

그리고 그중 수익을 거둔 자 손해를 본 자 보합을 유지 한자 이렇게 분류가 또 나누어지게 되죠!

 

결국... 그 우두머리 집단만 보고 달려가다가... 절벽을 만나며.... 모두가 절벽 아래로 상황을 직면하지 못한 체... 떨어지게 되죠!!

그렇게 마구잡이로 집을 사셨던 분들은 내년 상반기부터... 대대적인 혼란을 겪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벌써부터 가격이 빠지고 있어서 여기저기 잡음이 많이 들리고 있는 것이 사실이랍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자신의 판단과 결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게 되시는 계기가 되셨으면 합니다.